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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그림강좌]점묘로 장미그리기 수채화, 아크릴, 과슈, 마카, 포스터칼라, 연필 등등 그림도구는 참 다양합니다. 이런 재료들을 두루두루 갖춰야 예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에 이것저것 사모으게 되는데요-. 하지만 종이와 연필만 있어도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종이와 펜만 사용해 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 재료 켄트지 200g 펜 종이에 밑그림을 그립니다. 저는 무엇을 그릴까 고민하다가 장미를 그렸습니다. 사용한 펜은 STAEDTLER pigment liner 0.05 검정색입니다. 점묘화법으로 칠할 거라 선을 긋지 않고 점으로 콕콕 찍어줍니다. 어두운 부분은 점을 더 찍어줍니다. 어두운 부분이라고 막 찍으면 안되고 하얀색 부분을 찾아 찍어줘야합니다. 빠르게 찍기만 하면 이미 칠한 부분을 계속 칠하실 수도 있어.. 2019. 6. 22.
[손그림강좌]우산 쓴 소녀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요란스럽게 쏟아졌습니다. 끊임없이 치는 천둥소리에 놀라 잠이 깰 정도였어요. 그래도 자주 내리는 비는 아니라서 비소식이 좋긴합니다. 비도 오고 하니 오늘은 우산을 쓴 소녀를 그려봤습니다. 사용한 재료는 켄트지 200g 색연필(프리즈마, 파버카스텔) 마카 유성펜 0.05 연필로 밑그림을 그립니다. 연필이 종이에 파인 자국을 내지 않게 살살 그려줍니다. 색연필로 칠할 때 자국이있으면 예쁘지 않거든요. 살살 그리기 어려우면 라이트박스나 먹지를 사용해 밑그림을 옮겨도 됩니다. 밑그림을 다 그렸으면 펜선을 따줍니다. 제가 사용한 펜은 staedtler pigment liner 0.05 검정색이에요. 선이 쭉이어지지 않고 중간중간 끊어 그리면 그림이 딱딱해 보이지 않습니다. 더욱 부드러운 느낌.. 2019. 6. 18.
[손그림강좌]수박 그리기 올해는 다른 해 보다 이른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더워서 '여름날씨 같다'란 생각을 했는데 기사를 보니 기상학적으로 올해 여름의 첫날이 5월 13일로 다른 해보다 9일이나 빨라졌다고 합니다.(기상학적으로 일평균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간 뒤 다시 떨어지지 않는 첫날을 여름 시작이라고 함.2011년~2018년 여름 시작일 5월22일)작년에 너무 더워서 이르게 시작한 여름더위가 무섭기 까지 합니다. 걱정되는 계절이지만 저에겐 여름을 기다리는 한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수박을 먹을 수 있다는겁니다.저는 수박을 무척 좋아해서 여름에는 수박을 끼니로 대신할 때도 있습니다. 수박을 씻어서 깍둑썰기한 다음에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먹으면 마냥 행복해지더라구요.그래서 날도 더워졌겠다 오늘 그릴.. 2019. 6. 17.
포스터 칼라 굳었을때 녹이는 방법 포스터칼라 용해액(MEDIUM/메디움) 사용후기 포스터칼라는 수채화물감, 색연필만큼 친숙하지는 않지만 학교에서 포스터그리기 또는 구성을 할 때 몇 번쯤 접해봤을 재료라고 생각됩니다. 조색하기 쉽고 부드럽게 슥슥 발리는 느낌이 좋아서 저는 꽤 재밌게 사용했는데요.그럼에도 다른 재료를 사용하고 그림과 관련없는 회사를 다니다 보니 포스터칼라는 점점 잊혀졌습니다.그러다! 갑자기! 포스터칼라를 쓰고 싶어 졌어요.(가끔 그럴 때있잖아요. ㅎ)포스터 칼라를 구입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전문가용 A, B 둘다 구입하려니 10만원이 훌쩍! 마음에드는 몇가지 색만 구입할까 말까 고민하던차 마침 지인분께서 안쓰는 포스터 칼라를 주신다기에 덥석 받아왔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사용한지 오래되서 많은 색이 굳어있었습니다. 포스.. 201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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