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뉴욕비앤씨 비건채식 지원식당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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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뉴욕비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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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에 헤매이다 근처에 있는 신촌 뉴욕비앤씨에 방문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12길 39 (우)03776

운영시간 : 매일 09:00 ~ 01:00

연락처 : 070-7556-9863 

 

 

귀여운 멍멍이가 먼저 반겨주네요. ㅎ

 

 

가게 안에 들어가면 빵, 쿠키 등이 진열된 매대가 먼저 보이구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물, 접시, 담요를 챙길 수 있는 곳

 

 

그리고 좌석이 나옵니다. 식물이 많아서 분위기가 좋아요. (온실 느낌)

 

 

하늘이 보여서 답답하지 않고 해가 들어서 좋았습니다. 비오는 날 천장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는 것도 운치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콘센트 자리도 있습니다. 3번 정도 방문했는데 카페겸 식당이라 그런지 스터디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일반 메뉴판은 식탁마다 있고 비건 메뉴판은 화장실 옆 피아노 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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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야채가득 토마토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선결제입니다.) 주시는 수저와 아크릴막대기를 받아

자리에 앉아있으면 음식을 가져다주십니다. 

 

 

야채가득 토마토파스타입니다. 받자마자 우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양이 엄청엄청 많습니다.

 

 

 

비교할게 펜뿐이라...

 

 

 

스파케티를 사용했구요 적당히 익혀 나왔습니다. 소스양도 넉넉한데 저한테는 맛이 조금 묽었습니다. 묵직하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샐러드 채소는 양상추, 토마토, 당근, 양배추, 옥수수, 치커리(?)가 있고 싱싱했습니다.

 

 

빵은 맛있지만 소스 묻은 부분은 소스를 잔뜩 흡수해 식감이 좋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빵을 빼둬야겠어요.

 

 

 

처음엔 어떻게 다 먹나 했는데 역시나~ 저는 제 위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있습니다. 하하.

오늘 먹은 음식은 가성비는 있지만 파스타 소스가 묽어 깊은 맛이 덜한게 아쉬웠습니다. 변화가 있음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상 뉴욕비앤씨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