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원
◦ 영업시간│11:30~21:30
◦ 휴무일│매달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
가원은 비건메뉴판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비건이라고 말씀드리면 알아서 척척 준비해주십니다.
맛도 있고 비건채식을 하는 분들이 방문하기 좋아서인지 식사를 하다보면 비건으로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속으로 반갑더라구요.
확인된 비건가능 메뉴
간짜장
짬뽕
송이덮밥
마파두부밥
잡채밥
버섯탕수
가지칠리
*비건으로 주문 할 것!
*출처 : 채식한끼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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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느껴지는 식탁과 의자이지만 천장이 높고 테이블 간 거리가 있어서 쾌적합니다.
단체 손님을 위한 방도 있습니다.
가지칠리(小)와 간짜장을 주문했습니다. 가지칠리가 양이 많아서 둘이가면 보통 가지칠리 小 1개, 식사메뉴 1개 이렇게 주문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지가 2-3조각씩 남아 요즘엔 반찬통을 챙겨가 남은음식을 담아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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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반찬입니다. 단무지는 아삭하니 맛있습니다. 양파는 매운 맛이 남아있어 매운 걸 못드시는 분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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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가지칠리소스입니다. 좋아해서 방문할 때마다 거의 매번 주문하고 있습니다.
가지 사이에 으깬두부로 속을 채운 뒤 튀겨 냈습니다. 이름에 칠리가 들어가지만 제 입에는 맵지 않습니다. 가지튀김 자체는 싱겁지만 소스와 어우러지면서 간이 딱 맞습니다. 뜨거울 때가 최상으로 맛있어서 2개는 연달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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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짜장면이 목적이었던 터라 원래 맛있지만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야채도 많고 쫄깃한 두부도 들어가있어 식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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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주문했던 비건 버섯탕수육입니다. 쫄깃한 표고버섯을 맛있게 튀겨냈습니다. 그런데 제 입에는 좋아하는 단무지를 못먹을 정도로 양념이 셨습니다. 중국식 탕수육소스에 가까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음에 주문한다면 양념은 따로 달라고 해서 '찍먹'으로 도전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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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원에서 세번째로 자주 주문하는 비건 짬뽕입니다. 얼큰하고 다양한 야채들이 들어가있어서 맛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다음에는 짬뽕을 주문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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