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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지향/비건음식

풀무원 비건라면 '정면' '정비빔면' 후기 완전 추천!

by 행복한연시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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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아 비건이신 분이 믿고 먹을 수 있는 풀무원 정면과 정비빔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비건채식을 지향해서 하는 빈말이 아니라 진심 맛있습니다. 출시 후 누적 판매량 500만 봉지를 넘어섰다는 기사들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입맛을 잡은 제품이라는 것을 반증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먼저 출시된 정면입니다. 마트에서 1봉(4개입)에 3,980원에 구입했습니다.

 

 

정면 원재료명

 

정면은 385kcal(102.8g)로 다른 라면과 비교해 칼로리가 낮습니다. 같은 비건라면인 채황(465kcal 110g)과도 꽤 차이가 납니다. 아마 건면을 사용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구성 : 면, 스프, 야채건더기, 풍미유

특이하게 풍미유라는 게 들어있습니다. 처음 풍미유를 봤을 때 놀랐습니다. 짜파게티에나 들어있는 기름 아닌가 했거든요.

면은 둥근면을 사용했습니다. 둥근면은 면의 조리시간을 1~2분 단축 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건면이라 조리하지 않고 먹으면 바삭하지 않고 딱딱합니다.

 

 

 

야채건더기는 푸짐하지는 않지만 각 재료가 큼직하게 들어있구요-

 

 

스프는 아주 곱습니다. 신선한 재료를 150도 이상의 열로 수분없이 깊이있게 로스팅을 해만들었다고 합니다. 

 

조리법은 끓는 물에 면, 스프, 야채 건더기, 풍미유를 한번에 넣고 4분 30초간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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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아주 깔끔하고 얼큰합니다. 정면이 나오기 전에는 얼큰한 라면이 먹고 싶으면 채황에 고춧가루를 넣어 먹었는데 지금은 정면을 먹고있습니다.

면에 간도 잘 배였고 식감은 아주 쫀득, 쫄깃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면이 퍼지지기 마련인데 오래 퍼지지 않아 마지막 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채황은 이것저것 추가해 다양하게 먹기도 하는데 정면은 깔끔한 국물맛이 좋아 그대로 먹는 걸 좋아합니다.

추가를 하더라도 떡국떡이나 대파 정도가 어울릴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리뷰할 정비빔면입니다. 인터넷에서 1봉(4개입)에 2,900원에 구입했습니다. 개당 725원 꼴이네요.

 

 

정비빔면 원재료명

 

 

정비빔면 칼로리는 435kcal(135g)입니다. 팔도비빔면 칼로리가 525kcal(130g)로 90kcal나 낮습니다. 역시 건면을 사용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정비빔면 구성은 면과 비빔장 이렇게 두개로 단출합니다.

 

 

 

정비빔면은 다른 비빔면과 비교해 비빔장이 묽은 편입니다. 덕분에 면과 잘 비벼져서 좋습니다.

 

 

정비빔면도 정말 맛있습니다! 매콤한 맛은 덜하고 단편입니다. 비빔장 양이 넉넉해서 추가로 얼음이나 채소를 넣어도 괜찮습니다. 국물이 없어서인지 저는 배가 조금 덜 차서 다른 음식- 채소나 전 등을 곁들여 먹습니다.

더운 날 한끼 때우기 좋으니 안 드셔 보신 분은 꼭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채식라면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정면, 정비빔면은 비채식인도 맛있게 먹을 수있겠다는 장담이 들정도로 맛있습니다. 

풀무원에서 비건 제품을 자주 출시해 주고있는데요 맛도 만족스러워 정말 고마운 마음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도 추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비건라면 정면, 정비빔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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