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Bob's Red Mill 밥스레드밀 글루텐 프리 트로피컬 뮤즐리 후기

 
Bob's Red Mill 뮤즐리 트로피컬 글루텐 무함유 397g(14oz)

11월 초에 배송받았는데 이제 한번 먹을 분량 밖에 안남았네요. 기대보다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가격은 일반 오트밀 보다는 비싸요. 아이허브에서 14OZ(397g)에 1만원대입니다. 저는 할인해서 9,524원에 구입했습니다.
 
 

 
칼로리는 1/4컵(28g)에 120kcal입니다.
 
 

 
귀리, 망고 (망고, 사탕 수수, 구연산), 코코넛 플레이크, 수수, 호박씨, 아몬드 슬라이스, 해바라기 씨, 마카다미아, 동결 건조 딸기, quinoa flour crisps로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기도 해요. 그냥 뮤즐리만 사면 귀리만 들어있어서 맛이 심심하거든요. 다른 재료를 섞으면 되긴 하지만 따로 준비하기 귀찮을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애초에 섞여있는 제품인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여러 재료가 들어간 제품은 보통 저렴한 재료가 비싼 재료보다 많이 들어가있는데 이 제품은 골고루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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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유나 아몬드브리즈, 어메이징오트를 부어 먹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어메이징오트로만 먹고 있는데 귀리에 귀리음료를 섞어 먹으니 뭔가 웃기더라구요.😅

 

 

 

 

 

오트밀 먹는 방법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쌀밥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밥도 볶음밥, 죽, 누룽지, 덮밥 등등 다양하게 변주가 가능하잖아요. 오트밀도 마찮가지랍니다.

먹기 전날 부터 불려서 먹어도 되고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도 되요. 오트밀에 과일, 견과류, 땅콩버터 등을 섞어서 먹어도 되고 미역을 넣어 죽을 만들어 먹어도 되요. 으깬 바나나와 섞어 쿠키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구요. 어떤 재료를 넣어서 어떻게 요리해 먹느냐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니 몇번 드셔보고 나랑 안맞아하지 마시고 다양하게 도전해보세요!

 

 

 

 

어메이징오트를 넣은 뒤 전자렌지에 2분 30초 정도 돌렸습니다. 양에 따라 시간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잘 못하면 넘칠 수 있으니 넉넉한 그릇에 담아 한번에 오래 돌리지 말고 시간을 나눠 돌리는게 좋습니다.

 

 

 

돌리면 이렇게 불어나요.

 

 

 

 

 

저는 전자렌지에 돌린 뒤 바로 먹지 않고 5분 정도 오트밀이 더 불길 기다렸다가 먹습니다. 돌려 놓고 출근 준비를 한 다음에 먹으면 좋아요.

맛은 부드럽고 코코넛 맛이 많이납니다. 살짝 단맛도 납니다. 다른 재료는 괜찮은데 코코넛 플레이크 식감은 별로긴해요. 

그래도 만족스럽긴 해서 또 살까하다가 양대비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아래 재료를 샀어요. 여기에 오트밀만 섞으면 이 제품이랑 맛이 비슷할 것 같더라구요. 곧 아래 제품도 먹어보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밥스레드밀 글루텐 프리 트로피컬 뮤즐리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