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실천하면 좋은 것들(행복저금통, 버킷리스트 빙고, 회고)

 

행복저금통

행복한 일이 생길 때 종이에 내용을 적은 다음 행복저금통에 넣으면 됩니다. 행복이라는 것이 거창한 행복을 말하는게 아니라 소소한 것을 작성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우연히 간 카페에 커피가 맛있어서 기분이 좋아졌다. 라던가 퇴근길에 본 노을이 아름다웠다. 등등이요.

이렇게 모은 행복들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꺼내봐도 되고 우울할 때 꺼내봐도 됩니다.

 

저금통, 펜, 종이만 있으면 행복저금할 준비 완료!

 

마음에 드는 저금통을 구입해도 되고 안쓰는 유리병이나 상자를 재활용해도 됩니다.

 

 

저는 저금통은 재활용하고 종이는 제가 사랑하는 문구 브랜드인 💕 gongjang 메모패드를 사용할거에요. 토끼 🐇 너무 귀엽지 않나요? 

 

2024년 행복저금통에 어떤 행복들이 얼마나 쌓일지 궁금하네요. 메모패드를 다 쓸정도로 행복한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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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빙고

 

우연히 김태리님의 버킷리스트 빙고를 보게 됐습니다.  버킷리스트 하면 엄청 거창한- '내 평생 꼭 이루고 말리라!'하는 것들을 적어야할 것 같은데 김태리님이 작성한 빙고를 보니 그렇지 않더라구요. 건강검진, 기부, 다리찢기 등으로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쉽게 실천할 수 있지만 실천하지 않았던 버킷리스트들로 빙고를 만들어 보세요. 빙고를 맞출 때 마다 성취감도 느껴져서 재밌게 도전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뒤늦게 버킷리스트 빙고를 만들었는데 지금까지 겨우 하나 맞췄어요. 올해가 가기 전에 하나는 더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가운데를 가장 쉬운걸로 하세요. 가운데를 어려운 걸 했더니 빙고가 잘 안맞쳐 져요. ㅠㅠㅠㅠㅎㅎㅎ

 

 

 

회고록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회고록을 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별다른 성과없이 보냈다고 생각됐던 한해도 회고를 해보면 성장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좋았던 일, 슬펐던 일, 재밌게 봤던 영화, 올해 자주 들었던 음악, 잘했던 일, 내가 새롭게 배운 것등등 을 작성해보세요. 

 

한해를 한번에 되돌아 보려면 힘들죠. 이틀전 점심 메뉴를 기억해 내기도 힘든데 말이죠.😅 월간회고를 하는 것도 좋아요. 월간회고를 하고 마지막 12월에 월간회고를 보며 한해 회고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새해를 맞아 실천하면 좋은 것들에 대해 작성해봤습니다. 저도 실천해 볼테니 여러분들도 새해를 맞아 도전해보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