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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알뜰교통카드 신한 체크카드 사용 후기/알뜰교통카드 위젯사용으로 출발도착 챙기기

by 행복한연시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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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하다 싶습니다. 월급은 찔끔 올랐는데 물가는 대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가스, 전기비뿐만 아니라 빵, 라면, 식용유, 소주까지-. 서민경제와 밀접한 품목들이 너무 올랐습니다. 이전에 물가가 오른다는 기사는 자주 접했지만 이번은 날카롭게 체감되네요. 
교통비가 오른다는 소식에 회사까지 걸어다녀야하는 생각을 하다가 알뜰교통카드가 생각났습니다.
알뜰교통카드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교통비 10% 할인이 되는 신용카드가 있고, 어플에 들어가  출발, 도착 버튼을 탭해야한다는 번거로움에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막다른 골목에 들어선지라 귀찮다고 더는 미룰 수가 없어 바로 신청했습니다.
 
https://www.alcard.kr/

 

알뜰교통카드

출근은 편하게 ! 교통비는 가볍게!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로 더 알뜰하게 !

www.alcard.kr

 
 

 

알뜰교통카드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아울러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

 

 

 

참고

- 회당 마일리지 적립액 : 보행·자전거 최대 800m 이동시, 월상한 44회
- 800m미만은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지급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시 지급
-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및 주민등록상 주소지 확인되어야 마일리지 지급 (단, 주민등록상 주소지 정상인 경우, 알뜰교통카드 앱 가입 첫 달은 대중교통 이용횟수 무관)
-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시 두배 지급    
- 환승 과정의 이동거리는 미포함

 
 
 
 

 알뜰교통카드 종류

알뜰교통카드는 신용/체크카드, 모바일캐시비앱, 원패스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23.3월 기준 티머니페이 신규가입 중단) 

 
 
 
 
저는 카드혜택으로 추가할인까지 받고 싶어서 다른건 패스하고 주거래은행인 신한에서 신용카드냐 체크카드냐를 두고 고민했습니다. 신용카드의 행사가 눈길을 끌긴했으나 기본적으로 있는 혜택이 저한테 그닥 가치가 없어서 최종적으로 체크카드를 선택했습니다.

 
 
 
신한체크카드 전월실적에 따른 대중교통 캐시백 할인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월 20~30만원정도 사용하니 할인한도는 2천원~3천원 정도에서 왔다갔다 하겠네요.
 


 
 

 

회원가입진행방법


카드없이는 회원가입이 되지 않으니 카드를 먼저 신청하고 카드를 수령한 후 앱 회원가입을 진행해주세요.

 
 

 
카드 신청한지 3일? 정도만에 수령! 카드 디자인은 음-. 뭐 카드는 예쁜거 보다는 혜택이 더 중요하니까요.

 
 
 
 
 
카드를 수령하면 어플을 다운 받아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회원가입페이지에서 카드번호를 입력해 카드유효성체크를 하고

 
 
 
 
 
각종 내용에 동의를 한다음 휴대폰 본인인증을 합니다.

 
 
 
 
회원정보를 입력하고 주소지검증을 합니다.
주소지를 검증하는 이유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지자체 예산으로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가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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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을 꼭 사용해야하요?


이제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신나하며 퇴근을 했는데 아직 어플사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시작버튼을 누르는 것을 까먹었습니다.
사용자분들이 뽑는 알뜰 교통카드의 유일한 단점인 어플사용!
번거롭기는 하지만 알뜰교통카드만 사용하고 앱을 이용하지 않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파악 할 수 없어 마일리지가 적립 및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꼭 잊지 말고 이용해야합니다.

 
 
 
 
매번 어플에 들어가하려니 잊어버리고 하고 귀찮더라구요.
찾아보니 다행히! 위젯이있었습니다! 위젯을 핸드폰 바탕화면에 꺼내놓으니 까먹지 않고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들 위젯 꼭꼭 사용하세요.

 
 
 

 

 

 

적립 마일리지 확인하는 방법  


사용 후 바로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처음에는 아 내가 주말에 이용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월요일에 들어가 확인해도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내역 확인 중이라고 떳습니다. 아 월말에 한번에 뜨나보다 하고 생각하던 중

 

 



아래와 같이 공지사항이 떳습니다. 물가가 오르니 저 같은 신규가입자가 대거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정산 완료 예정일이 2월 28일이였는데 3월 5일에 완료되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내역이 확인되어 마일리지가 적립되면 어플 메인화면에 적립된 마일리지가 표시됩니다. 

 

 

 

 

 

 

어플 메인에서는 당월 마일리지적립만 보입니다. 이전 적립내역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적립확인은 어플 상단에있는 더보기에 들어가

 
 
 
마이페이지 > 마일리지적립에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을 올리고 다음 날 바로 알뜰교통카드앱이 업데이트가 됐습니다. 

업데이트 후 앱리뷰를 보면 왜 업데이트를 했냐 업데이트 전이 났다라는 글들이 수두룩합니다.

앱이 업데이트하면 종종 볼 수 있는 유형의 글인데요. 그 말에 동의할 때도 있고 업데이트 후가 낫다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는데 이번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도대체 업데이트를 왜 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메인화면이 직관적이라서 좋았는데 이렇게 화면이 바뀌었습니다.


 

 

업데이트 전, 후를 비교했을 때 사용자입장에서 업데이트 전이 훨훨훨 나아요. 업데이트 하고 나서 출발하기 버튼이 너무 작아서 바로 못찾았습니다. 출발, 도착하기 버튼을 가장 많이 사용할텐데 저렇게 조그맣게 만들어 버리면 어쩌자는 건지!

디자인 누가했는지~~~사용자를 생각하고 만들기는 한건지~~~~ 

업데이트 전에는 메인화면에 각각의 사용 적립금액이 보였는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번달 적립금액만 보이네요. 매번 쌓이는 금액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왼 업데이트 후 / 오 업데이트 전

 

 

기능중에 즐겨찾기 기능이 생겼습니다.

마이페이지 > 내정보 즐겨찾기에 자주 이용하는 출도착지와 정류장을 등록하면 출도착 버튼을 누르지 않고 즐겨찾기에 등록된 정류장을 이용하면 정류장에서 주소지까지 거리로 마일리가 적립된다고합니다. 

하지만 승차나 하차 둘 중 하나만 즐겨찾기에 등록된 곳 이용 시 즐겨찾기에 등록된 거리만 인정되므로 다른 목적지에 가는 경우 출발 전 출발 버튼을 도착 시 도착버튼을 눌러야한다고 합니다.

사용자에 따라 좋은 기능일 수도 있지만 즐겨찾기에 등록되지 않은 곳을 이용할 때 버튼 누르는 걸 잊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생길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저는 즐겨찾기 버튼이 영 소용이 없어요. 경우에 따라 하차하는 정류장이 자주 자뀌거는 요.

 

 

 

 

업데이트 후 너무 불편해서 앱에 들어가지 않고 위젯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만 잘하면 적립은 될 거니까요.

(그렇겠죠??? 이번달 내내 사용했는데 사용횟수가 0회로 되어있지만 이달 마지막 날에는 뜨겠죠??? ㅠㅠㅠㅠ)

이상 알뜰교통카드 앱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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